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입욕제 풀었는데 반지가 ‘뿅’

kimgaong@donga.com2017-11-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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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kassidyrun1
지난해 12월 말 한 트위터 이용자가 남자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입욕제 사진을 올려 이목을 모았습니다. 이유는 입욕제를 풀었더니 예쁜 반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녀는 지난해 12월 30일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가 입욕제를 선물해 줬다’며 파란색 입욕제를 찍어 올렸습니다. 욕조 안에 입욕제를 풀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볼이 물 위로 떠오릅니다. 그 안에는 반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여성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자랑했고,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여성이 선물 받은 반지는 프러포즈 반지가 아닌 프로미스 반지라고 합니다. 사랑을 약속하는 반지라고 하네요. 때문에 미국 잡지 얼루어에 따르면 두 사람에게 명확한 결혼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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