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남성이 튀튀(발레 스커트)를 입고 학부모 수업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레베카 트란 씨는 남편 타인 트란 씨가 딸의 발레 수업에 참여했던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현지 매체 투데이에 따르면 아드리아나 크로스(8) 양은 발레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 중 한 분을 모시고 수업에 참여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임신 7개월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드리아나 양은 아버지가 검은색 튀튀를 입고 참가하길 원했다고 하네요. 지난해 그녀의 어머니가 블랙 스완 복장으로 학부모 수업에 참여해 줬거든요. 아버지는 처음엔 딸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아버지는 튀튀를 입고 발레 수업에 참여해 학부모, 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보디빌더 코치가 직업인 그에게 발레복은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카메라로 찍는 아내를 향해 웃음을 짓는 등 발레 수업을 즐기는 듯했습니다. 딸 아드리아나도 뒤에서 아버지를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장난을 치는 등 매우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평소 타인 트란 씨는 딸과 인형놀이도 하고 교복을 직접 다려줄 정도로 다정한 아버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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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레베카 트란 씨는 남편 타인 트란 씨가 딸의 발레 수업에 참여했던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현지 매체 투데이에 따르면 아드리아나 크로스(8) 양은 발레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 중 한 분을 모시고 수업에 참여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임신 7개월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드리아나 양은 아버지가 검은색 튀튀를 입고 참가하길 원했다고 하네요. 지난해 그녀의 어머니가 블랙 스완 복장으로 학부모 수업에 참여해 줬거든요. 아버지는 처음엔 딸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아버지는 튀튀를 입고 발레 수업에 참여해 학부모, 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보디빌더 코치가 직업인 그에게 발레복은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카메라로 찍는 아내를 향해 웃음을 짓는 등 발레 수업을 즐기는 듯했습니다. 딸 아드리아나도 뒤에서 아버지를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장난을 치는 등 매우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평소 타인 트란 씨는 딸과 인형놀이도 하고 교복을 직접 다려줄 정도로 다정한 아버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