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 핵심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혹이 사실이면 할복 자살할 것"이라며 부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할복, 입이 보살 꼴이고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복 자살은 자기 결백이라 읽고 국민 겁박이라 쓰는 꼴이고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다"라며 "친박 줄줄이 엮이는 꼴이고 뿌리째 뽑히는 꼴이다. 진박 감별사 아니라 피박 감별사 꼴이고 독박 쓰는 꼴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최근 최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 원을 받았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국정원의 특활비 상납 과정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으로부터 "최 의원에게 (청와대와는) 별도로 특활비 1억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친박 최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면 할복자살 하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무소속인 이정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5일 새누리당 소속 당시 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실행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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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재는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할복, 입이 보살 꼴이고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복 자살은 자기 결백이라 읽고 국민 겁박이라 쓰는 꼴이고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다"라며 "친박 줄줄이 엮이는 꼴이고 뿌리째 뽑히는 꼴이다. 진박 감별사 아니라 피박 감별사 꼴이고 독박 쓰는 꼴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최근 최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 원을 받았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국정원의 특활비 상납 과정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으로부터 "최 의원에게 (청와대와는) 별도로 특활비 1억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친박 최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면 할복자살 하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무소속인 이정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5일 새누리당 소속 당시 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실행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