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사, 간호사가 말 놓을 때 대처법’이란 글이 화제입니다. 의사의 반말에는 반말로 대답하고, 존댓말에는 존댓말로 대답하는 식의 대화문입니다.
의사가 “웃옷 걷어 올려”, “여기도 아파?” 등 반말을 하니 환자도 “응”, “아니 안 아파” 등 반말로 대답합니다.
그러자 당황한 의사는 “기침은 하나요?”라고 반말이 아닌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환자도 “아니요 기침은 아직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라고 존댓말로 답하네요.
이미 수년 전 화제가 됐던 글인데 아직도 반말로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이 많은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방법”이라며 폭소했습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아빠 모시고 병원 갔는데 의사가 아빠한테 반말하는 거 보고 싸울 뻔했다”, “교정 때문에 치과 다니는데 치위생사가 항상 반말하신다. 같은 20대끼리 왜 반말 들어야 하는지”, “아이 데리고 병원 가서 증상 말하니까 젊은 의사가 ‘엄마가 엄청나게 똑똑하시네 의사하시지’라고 말했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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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웃옷 걷어 올려”, “여기도 아파?” 등 반말을 하니 환자도 “응”, “아니 안 아파” 등 반말로 대답합니다.
그러자 당황한 의사는 “기침은 하나요?”라고 반말이 아닌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환자도 “아니요 기침은 아직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라고 존댓말로 답하네요.
이미 수년 전 화제가 됐던 글인데 아직도 반말로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이 많은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방법”이라며 폭소했습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아빠 모시고 병원 갔는데 의사가 아빠한테 반말하는 거 보고 싸울 뻔했다”, “교정 때문에 치과 다니는데 치위생사가 항상 반말하신다. 같은 20대끼리 왜 반말 들어야 하는지”, “아이 데리고 병원 가서 증상 말하니까 젊은 의사가 ‘엄마가 엄청나게 똑똑하시네 의사하시지’라고 말했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