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먹었나”… 10년 전, 광고 속 김연아 외모에 ‘깜짝’

yoojin_lee2017-11-15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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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 판, KBS2 ‘연예가중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방부제 미모’가 화제다.

네이트 판에는 지난 11월 13일 ‘김연아 샤프란 10년 갭 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샤프란 첫 광고 찍을 때가 2007년 10년 전이니까 아마 18살 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난 2007년 LG생활건강의 섬유 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CF에 출연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와 다를 바 없는 외모와 교복을 입은 김연아의 풋풋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1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외모다. 

출처= 네이트 판, 샤프란 CF 
2017년도 김연아의 모습 /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게시물 작성자는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성숙미만 물올랐을 뿐 나머지는 똑같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때는 지금보다 오글거리는 거 더 못했다. (요즘은) 상대역과 능글맞게 연기도 잘한다”며 늘어난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CF를 본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이다.
“내가 연아 대신 세월 다 맞은 듯”, “갓연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짜 예쁘다”, “어떻게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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