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분홍색 돌고래가 모습을 드러냈다.
호주뉴스닷컴은 "물 위를 뛰어오른 분홍색 돌고래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돌고래가 뛰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의 회색빛이 아닌 핑크빛을 띠고 있어 합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일본 타이지 고래 동물원에서 실제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홍색 돌고래의 이름은 엔젤. 고래 동물원에 있는 돌고래 중 유일하게 분홍색이라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것 같은 돌고래의 모습이다"면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분홍색 돌고래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에 주로 서식하며 세계 3대 희귀동물로 지정돼 있다"면서 "유전적 색소 부족으로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알비노 현상과 비슷한 이유로 색상이 분홍으로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홍색 돌고래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약 800마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희귀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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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스닷컴은 "물 위를 뛰어오른 분홍색 돌고래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돌고래가 뛰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의 회색빛이 아닌 핑크빛을 띠고 있어 합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일본 타이지 고래 동물원에서 실제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홍색 돌고래의 이름은 엔젤. 고래 동물원에 있는 돌고래 중 유일하게 분홍색이라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것 같은 돌고래의 모습이다"면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분홍색 돌고래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에 주로 서식하며 세계 3대 희귀동물로 지정돼 있다"면서 "유전적 색소 부족으로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알비노 현상과 비슷한 이유로 색상이 분홍으로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홍색 돌고래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약 800마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희귀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