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헤어드라이어로 온몸을 말리는 사례가 늘어나 네티즌들을 황당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11월 13일 ‘헬스장 드라이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쪽지가 붙은 헤어드라이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생식기·발가락·신발·양말을 말리지 말라”는 당부사항이 적혔다.
헬스장 이용객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위생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것이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래서 개인 드라이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누가 저렇게 쓰는 것을 본 뒤로 찝찝해서 못쓰겠다”, “헤어드라이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비위생적일 수 있겠구나”, “수영장 다니는데 격하게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보기 흉하다. (헤어 드라이기가 몸에) 직접 닿진 않지만 기분은 좋지 않다”며 “집에서 자기 드라이어로 많이 하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썸네일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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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11월 13일 ‘헬스장 드라이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쪽지가 붙은 헤어드라이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생식기·발가락·신발·양말을 말리지 말라”는 당부사항이 적혔다.
헬스장 이용객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위생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것이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래서 개인 드라이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누가 저렇게 쓰는 것을 본 뒤로 찝찝해서 못쓰겠다”, “헤어드라이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비위생적일 수 있겠구나”, “수영장 다니는데 격하게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보기 흉하다. (헤어 드라이기가 몸에) 직접 닿진 않지만 기분은 좋지 않다”며 “집에서 자기 드라이어로 많이 하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썸네일 출처=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