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외출했다가 집으로 들어와 보니 반려견이 처참하게 죽어 있었다는 견주의 사연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러브애니멀’에는 반려견을 죽이고 달아난 범인을 찾는다는 글과 개의 사체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머리와 목 부분이 분리되고 갈비뼈와 척추가 부러지는 등 참혹한 모습이다.
지난 11월 8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러브애니멀’에는 반려견을 죽이고 달아난 범인을 찾는다는 글과 개의 사체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머리와 목 부분이 분리되고 갈비뼈와 척추가 부러지는 등 참혹한 모습이다.
거제경찰서는 “절도 사건이다. 누군가 물건을 훔치려고 원룸에 몰래 들어갔다가 개가 짖으니까 발로 차서 죽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 집에 개가 3마리가 있는데 그중 한 마리가 유독 사람을 보면 짖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죽인 것 같다”고 동아닷컴에 전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했지만 아직 범인을 찾진 못 했으며 계속 조사 중에 있다.
해당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짐승만도 못 한 사람이다”, “이게 사람이 한 짓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꼭 범인 잡아서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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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등을 확인했지만 아직 범인을 찾진 못 했으며 계속 조사 중에 있다.
해당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짐승만도 못 한 사람이다”, “이게 사람이 한 짓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꼭 범인 잡아서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