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이 사진에서 엄마는 누구일까요?

phoebe@donga.com2017-11-09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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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stagram/kienyabooker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키에냐 부커(Kienya Booker) 씨는 아주 젊어 보이는 엄마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장성한 두 딸의 엄마라고는 생각하지 않죠.

부커 씨가 최근 “과거 그리고 지금”이라는 제목으로 두 딸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시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부커 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딸들과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두 딸은 근사한 아가씨가 됐지만 부커 씨의 얼굴은 그대로입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

부커 씨는 야후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첫 사진은 12~13년 전 찍은 것이고, 두 번째 사진은 최근 사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여동생을 딸이라고 거짓말한 게 아니냐”, “사람들은 관심을 얻으려고 별짓을 다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십대 때 아기를 낳았을 수도 있다”, “열 다섯 살에 엄마가 된 게 분명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부커 씨는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달콤 씁쓸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부 오싹한 부정적 말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정말 대단한 칭찬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커 씨가 계속해서 자신과 두 딸의 사진을 올리자 많은 팔로워들은 세 모녀가 정말 닮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는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딸의 사진을 올립니다. 매일 머리 모양과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머리 모양 연출 방법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tbt to me and my daughters❤️❤️❤️ #oneofmyfavs @kaay.s_ @koliie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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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t ........If God be for us, than who can be against us?🙏🏾 Romans 8:31 #meandmydaughters #my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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