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운전기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여성 승객이 블랙박스를 똑바로 보면서 우버 운전사의 팁(봉사료) 상자에 손을 넣어 현금을 싹 꺼내 달아났습니다.
미국 뉴욕시에서 우버 택시를 운전하는 운전사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을 차에 태웠는데요. 약 2분 정도 진행되는 영상을 보면, 브래지어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운전사가 창밖을 보는 사이 운전석 옆에 있던 팁 보관 상자에 손을 댑니다. 그 안에는 현금이 잔뜩 들어있었죠. 처음 블랙박스 카메라를 본 여성은 순간 멈칫했지만, 다시 손을 넣어 지폐를 움켜쥐었습니다.
운전사가 돌아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여성은 돈을 들고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팁 상자에는 한 푼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11월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버 운전사는 8월에 비디오를 촬영한 후 너무 바빠 경찰에 미처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버 측은 운전사와 접촉해 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측은 서비스 이용 대금은 카드로 결제하지만, 손님들이 우버 운전자에게 주는 현금 팁(봉사료)을 금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둑질 한 승객의 우버 계정은 정지 돼 더는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 뉴욕시에서 우버 택시를 운전하는 운전사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을 차에 태웠는데요. 약 2분 정도 진행되는 영상을 보면, 브래지어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운전사가 창밖을 보는 사이 운전석 옆에 있던 팁 보관 상자에 손을 댑니다. 그 안에는 현금이 잔뜩 들어있었죠. 처음 블랙박스 카메라를 본 여성은 순간 멈칫했지만, 다시 손을 넣어 지폐를 움켜쥐었습니다.
운전사가 돌아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여성은 돈을 들고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팁 상자에는 한 푼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11월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버 운전사는 8월에 비디오를 촬영한 후 너무 바빠 경찰에 미처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버 측은 운전사와 접촉해 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측은 서비스 이용 대금은 카드로 결제하지만, 손님들이 우버 운전자에게 주는 현금 팁(봉사료)을 금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둑질 한 승객의 우버 계정은 정지 돼 더는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