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머라이어 캐리, 위 절제 수술 받았다

phoebe@donga.com2017-11-08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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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크게 불어난 체중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ET 뉴스는 11월 8일(현지시간)은 캐리가 약 6주 전에 베벌리 힐스 한 성형외과에서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위장 일부를 잘라내는 위절제술을 받으면 위가 작아져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식통은 캐리가 “체중 면에선 극도로 불안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풍만한 몸매에 만족하고 살았던 캐리는 최근 급격한 체중 증가로 120kg이 넘어가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건강이 나빠지며 라이브 무대에 서는 일도 힘들어졌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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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까지 받아가며 폭풍 다이어트에 들어간 캐리. 지난 11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한결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ET에 “캐리가 이제는 자신에 대해 훨씬 긍정적이다. 이것은 그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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