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트럭과 항공기의 날개 부분이 충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한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날개에 지나가던 탑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있는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일어났다. 음식을 수송하던 탑차가 B737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에 부딪혔다.
당시 해당 항공기는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 중이었다.
커다란 탑차는 항공기의 날개를 부딪치고 한쪽이 기울어지며 쓰러질 뻔 했다. 다행히 큰 참사는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공항에 있던 네티즌이 찍어 SNS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보기 드문 사고 장면이다"면서 "활주로로 이동하는 비행기와 탑차가 어떻게 부딪칠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은 "공항에서 이런 사고는 다소 어이없고 황당하다"면서 "이렇게 쉽게 비행기와 부딪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이륙을 위해 이동 중이던 항공편이 다소 지연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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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한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날개에 지나가던 탑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있는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일어났다. 음식을 수송하던 탑차가 B737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에 부딪혔다.
당시 해당 항공기는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 중이었다.
커다란 탑차는 항공기의 날개를 부딪치고 한쪽이 기울어지며 쓰러질 뻔 했다. 다행히 큰 참사는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공항에 있던 네티즌이 찍어 SNS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보기 드문 사고 장면이다"면서 "활주로로 이동하는 비행기와 탑차가 어떻게 부딪칠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은 "공항에서 이런 사고는 다소 어이없고 황당하다"면서 "이렇게 쉽게 비행기와 부딪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이륙을 위해 이동 중이던 항공편이 다소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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