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더미에 파묻혀 세상 행복한 8살 소녀

phoebe@donga.com2017-11-06 1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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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밀리 루크(Emily Rook)
어린 소녀가 7마리의 털복숭이 강아지에게 포위되어 뽀뽀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간지럽다며 도망치려 하지만 강아지들이 절대 뽀뽀를 멈추지 않네요. 에밀리 루크(Emily Rook)은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찍은 여덟 살 딸 소피아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미국 매체 매셔블에 공유했습니다. 사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 카운티 휴먼 소사이어티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쉼터는 1921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동물을 돌보고 있습니다. 루크 여사는 감독관의 허락 하에 딸 소피아를 데려와 일했습니다”라고 CEO인 킴 인티노가 매셔블에 말했습니다. 소피아는 유기 동물을 입양하기 전 동물 보호소에서 사료를 주고 돌보는 일을 하고 싶다고 자처했다고 합니다. 모녀는 현재 10마리의 위탁 동물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동물이 무시무시한 학대에 시달리다가 왔습니다. 새끼 고양이를 먹이고 다친 동물을 돌보는 소피아는 어른들도 놀랄 정도로 능숙하다는데요. 장래 희망도 동물복지사라고 합니다.  

출처=에밀리 루크(Emily R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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