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못 먹겠네”… 日 토스트 아트

hs87cho@donga.com2017-10-30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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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코 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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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용으로 즐기는 ‘토스트’의 변신이 화제다. 일본의 푸드 아티스트 에이코 모리(Eiko Mori)가 토스트에 '예쁜 옷'을 입혔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일부터 디저트, 운동 종목 등이 그려진 토스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이쑤시개와 작은 소도구를 이용해 식빵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그림을 그렸다.

토스트 위로 넓게 발려진 샤워 크림에 다양한 과일과 검은깨 등을 이용해 한 가지 주제를 그려넣는다. 이때 눈길을 끄는 것은 패턴 형식이다.

그는 올해 초부터 토스트 아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토스트 예술 작품에 푹 빠지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토스트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토스트뿐만 아니라 독특한 모양의 디저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진은 기태영과 로희를 위해 토스트 아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코 모리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만 무려 21만 명을 넘어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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