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나시’ 어린이… 올해 핼러윈 분장도 ‘성공적’

yoojin_lee2017-10-30 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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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mo721007, 伊林娛樂 제공 
귀여운 핼러윈 분장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유치원생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대만에 사는 멍멍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로 완벽하게 변신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리얼한 분장에 겁먹은 유치원 친구들이 우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elmo721007 
어느덧 세 살이 된 멍멍은 올해에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유치원에 나타났다. 멍멍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에는 지난 10월 27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만화 ‘데스노트’의 류크로 변신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옆에는 ‘데스노트’의 ‘L(류자키)’로 분장한 동생도 함께다. 작년보다 능수능란 표정 연기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부모님의 확고하신 취향!”, “난 너무 재밌는데 이번에도 친구들은 울 거 같다”, “너무 귀엽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10월 30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1만 8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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