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한 개는 ‘너무 많다’거나 ‘모자라다’는 사람들을 위한 ‘반개 라면’이 등장했다.
SK플래닛 11번가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출시한 ‘맛있는라면 미니’(이하 ‘미니’) 2500세트를 완판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개시 하루 만이다.
미니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지난 26일 자정부터 단독으로 한 세트(20개입)에 9200원에 판매됐다.
중량은 70g으로 기존의 ‘맛있는 라면(중량 115g)’에서 40%가량 줄인 형태다.
SK플래닛 11번가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출시한 ‘맛있는라면 미니’(이하 ‘미니’) 2500세트를 완판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개시 하루 만이다.
미니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지난 26일 자정부터 단독으로 한 세트(20개입)에 9200원에 판매됐다.
중량은 70g으로 기존의 ‘맛있는 라면(중량 115g)’에서 40%가량 줄인 형태다.
끓는 물 550~600ml이 필요한 일반 라면에 비해 종이컵 2컵 가량의 물(400ml)로 조리할 수 있어 큰 냄비 대신 머그컵이나 보온병에 끊는 물을 부어 간편하게 먹기에도 좋다.
네티즌들은 “배불러서가 아니라 질려서 다 못 먹었는데 잘됐다”, “밥을 말아먹을 거면 반 개면 충분하다”, “반 개가 아니라 ‘한 개 반’ 라면이 잘못 출시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미니의 1차 판매는 종료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홍보팀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1차 판매에 준비한 2500세트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반응이 뜨거워 빠른 시일 내에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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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배불러서가 아니라 질려서 다 못 먹었는데 잘됐다”, “밥을 말아먹을 거면 반 개면 충분하다”, “반 개가 아니라 ‘한 개 반’ 라면이 잘못 출시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미니의 1차 판매는 종료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홍보팀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1차 판매에 준비한 2500세트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반응이 뜨거워 빠른 시일 내에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