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지하실에 ‘아내 전용 PC방’을 만든 남편이 화제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0월 14일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바칩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PC방 못지않게 꾸며 놓은 가정집 지하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배치된 두 대의 컴퓨터와 게이밍 키보드·마우스·장 마우스패드·헤드셋, 투명한 칸막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 한쪽 구석에는 간식거리와 음료수도 준비됐다. 값은 설거지, 바닥청소,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로 대신 지불할 수 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0월 14일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바칩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PC방 못지않게 꾸며 놓은 가정집 지하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배치된 두 대의 컴퓨터와 게이밍 키보드·마우스·장 마우스패드·헤드셋, 투명한 칸막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 한쪽 구석에는 간식거리와 음료수도 준비됐다. 값은 설거지, 바닥청소,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로 대신 지불할 수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요즘 와이프가 오버워치에 빠져있다”며 “별다른 취미가 없던 와이프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기로 마음먹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아내를 위한 PC방을 만든 계기를 밝혔다.
PC방 관련 용품에 대해서는 “아는 PC방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실제 PC방에 들어가는 시스템 책상과 의자를 2세트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오버워치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접대용 계정을 하나 팠다. 와이프 친구가 오더라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의자랑 책상이 정말 피방 느낌이다. 구하느라 고생했겠다”, “간식과 음료에서 남편의 마음이 느껴진다”, “취미 존중해주고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등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제작한 온라인 FPS(총싸움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전 세계 플레이어 수가 3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스북 구독
PC방 관련 용품에 대해서는 “아는 PC방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실제 PC방에 들어가는 시스템 책상과 의자를 2세트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오버워치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접대용 계정을 하나 팠다. 와이프 친구가 오더라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의자랑 책상이 정말 피방 느낌이다. 구하느라 고생했겠다”, “간식과 음료에서 남편의 마음이 느껴진다”, “취미 존중해주고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등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제작한 온라인 FPS(총싸움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전 세계 플레이어 수가 3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