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특강에 나선다.
심형래는 10월 17일 오후 7시 부산 동명대학교 국제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콘텐츠만이 살길이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심형래가 동명대 특강에 나선 것은 동명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그는 국제최고경영자과정의 수업을 듣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코미디언이자 영화제작자인 심형래씨는 최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강조하고 영화 '디워'를 제작했던 경험담도 곁들여 소개한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쇼도 가질 계획이다.
심형래는 최근 이영자와 함께 경북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전야제 축제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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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 근황, 전혀 예상치 못한 행보
shine2562@donga.comphoebe@donga.com2017-10-17 11: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