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돼지 아닙니다!" 분홍빛 벌거숭이 '스키니피그'

nuhezmik2017-10-16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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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pim_guinea_pig
네덜란드에 사는 ‘리틀 핌’(Little Pim)은 입과 발 주변을 제외하고는 거의 털이 없는데요. 언뜻 보아선 새끼 돼지로 착각할 것 같지만 사실은 설치류인 기니피그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스키니피그’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체온유지를 위해 기니피그보다 더 많이 먹습니다. 털이 없다고 해서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진=인스타그램 pim_guinea_pig
사진=인스타그램 pim_guinea_pig
사진=인스타그램 pim_guinea_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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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pim_guinea_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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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살갗에 깜찍한 눈망울을 가진 핌은 주인 제시카(Jessica Pires)의 도움으로 소셜미디어 스타가 됐는데요. 핌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포즈의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에 육박하죠.

제시카는 “2016년에 핌을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녀석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도록 인내심을 가르쳐줬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스키니피그는 원래 피부 과학 연구 분야에서 기니피그와 함께 실험용으로 사육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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