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의 광고가 반전 전개로 재미를 주고 있다.
노랑통닭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블랙박스 막말남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차량에 탑승 중인 남성은 신호대기 중인 배달원을 향해 클랙슨을 울렸다. 남성이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자 오토바이에서 내린 배달원은 “지금 빨간불 걸린 거 안 보이세요?”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남성은 “보이지. 근데 지금 차가 한 대도 없잖아. 뭐 융통성이 없어 사람이”라며 반말로 답했고 이후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배달원이 “아저씨 지금 왜 반말이세요”라고 따졌지만 남성은 “반말이 왜. 젊어 보이니까 반말할 수도 있지”라고 대답했다.
남성의 무례한 태도에 화가 난 배달원은 “아 이 아저씨 끝까지 반말이시네. 아저씨 조금만 기다려요”라며 오토바이로 돌아갔다.
노랑통닭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블랙박스 막말남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차량에 탑승 중인 남성은 신호대기 중인 배달원을 향해 클랙슨을 울렸다. 남성이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자 오토바이에서 내린 배달원은 “지금 빨간불 걸린 거 안 보이세요?”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남성은 “보이지. 근데 지금 차가 한 대도 없잖아. 뭐 융통성이 없어 사람이”라며 반말로 답했고 이후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배달원이 “아저씨 지금 왜 반말이세요”라고 따졌지만 남성은 “반말이 왜. 젊어 보이니까 반말할 수도 있지”라고 대답했다.
남성의 무례한 태도에 화가 난 배달원은 “아 이 아저씨 끝까지 반말이시네. 아저씨 조금만 기다려요”라며 오토바이로 돌아갔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배달원이 꺼내든 것은 다름 아닌 치킨. 치킨 포장지에는 ‘어디서 반 마리여. 혼술 세트’라고 적혀 있어 실소를 자아냈다.
‘반말’과 ‘반 마리’의 발음이 유사한 점을 활용해 만든 광고로 언어유희를 통해 재미를 더한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설마설마하고 봤는데”,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광고네”, “영상이 리얼하다”등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살 치킨 반 마리와 카스 한 캔으로 구성된 ‘혼술족 세트’는 노랑통닭,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 맥주 브랜드 ‘카스’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벤트성 메뉴다.
올해 11월 중순까지 판매되는 해당 메뉴의 가격은 1만 2900원이며 주문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판매 여부는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반말’과 ‘반 마리’의 발음이 유사한 점을 활용해 만든 광고로 언어유희를 통해 재미를 더한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설마설마하고 봤는데”,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광고네”, “영상이 리얼하다”등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살 치킨 반 마리와 카스 한 캔으로 구성된 ‘혼술족 세트’는 노랑통닭,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 맥주 브랜드 ‘카스’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벤트성 메뉴다.
올해 11월 중순까지 판매되는 해당 메뉴의 가격은 1만 2900원이며 주문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판매 여부는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