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화제다.
호주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중국의 70세 할머니가 상당히 능수능란한 솜씨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관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에 사는 리 지아신(70)은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했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난 후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그는 패러글라이딩은 물론이고 래프팅, 산악자전거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아신은 800여만 원에 달하는 값비싼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구매할 수 없었다. 이에 중고 제품을 사들여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저축한 돈을 모조리 깼다"면서 "큰 결심이었고 즐거운 결과를 가져다 줬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아신 할머니는 나이 때문에 패러글라이딩 위험 보험에 가입 자격 조건이 되지 않았지만 도전을 꺾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재미있고 즐기게 됐다"면서 "도전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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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중국의 70세 할머니가 상당히 능수능란한 솜씨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관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에 사는 리 지아신(70)은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했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난 후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그는 패러글라이딩은 물론이고 래프팅, 산악자전거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아신은 800여만 원에 달하는 값비싼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구매할 수 없었다. 이에 중고 제품을 사들여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저축한 돈을 모조리 깼다"면서 "큰 결심이었고 즐거운 결과를 가져다 줬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아신 할머니는 나이 때문에 패러글라이딩 위험 보험에 가입 자격 조건이 되지 않았지만 도전을 꺾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재미있고 즐기게 됐다"면서 "도전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