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에 서핑 보드까지… 여성 파일럿의 ‘남다른 취미’

dkbnews@donga.com2017-10-1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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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의 여성 파일럿이 남다른 취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파일럿이 되고 싶어 했던 한 여성이 다양한 취미로 뭇 남성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에 사는 에바 클레어 마르세이유. 저널리즘을 공부한 그녀는 기자가 되는 절차만 남겨뒀지만 꿈을 위해 전공을 포기했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비행학교에 재입학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 끝에 2년 만에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에바는 파일럿이 되어 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이후 조종석에서 셀카를 찍어 올린 그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다. 예쁘고 섹시하면서도 앳된 이미지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에바는 격투기를 취미로 시작했고, 서핑 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소곳하면서도 예쁜 외모의 여성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에바와 함께 날아요'라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8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렸다. 셀카 한 장을 올리면 수천 개의 '좋아요'가 기본적으로 눌린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댓글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동일 인물이 맞냐"는 것이다.

에바는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다"면서 "비행도 그래서 시작하게 됐고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기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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