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미성년자 술파티?…SNS 사진 해명

jhj@donga.com2017-10-08 21: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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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측 “전소미·김소혜와 음주? 사실무근…집안 어른들 것”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전소미, 김소혜와 함께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7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유정, 김소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전소미 뒤에 소주, 와인 등 술병이 포착돼 음주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논란이 되자 전소미는 사진을 삭제했다. 전소미는 2001년 생, 최유정과 김소혜는 1999년 생으로 세 사람은 모두 미성년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키미키 최유정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8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해당 사진 배경은 유정 양 집이고, 당시 유정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추석을 맞이해 함께 있었다.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으로 미성년자인 세 사람은 이번 음주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최유정과 전소미, 김소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최유정은 위키미키로 데뷔, 첫 번째 미니 앨범 '위미(Weki Meki 1st Mini Album WEM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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