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내년 ‘은혼식’을 한다고 밝혀 화제다. 은혼식(silver wedding)은 서양에서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부부가 은으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여러 이벤트를 열어주기로 유명하다. 생일에는 산꼭대기에 케이크와 풍선을 두고 편지를 낭송해준 적도 있다. 하희라도 최수종이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장에 있을 때 치킨을 들고 깜짝 방문해 최수종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둘은 또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유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수종은 엑스포츠뉴스 인터뷰에서 “내년이 은혼식 해”라고 언급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3년에는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며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한 바 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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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여러 이벤트를 열어주기로 유명하다. 생일에는 산꼭대기에 케이크와 풍선을 두고 편지를 낭송해준 적도 있다. 하희라도 최수종이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장에 있을 때 치킨을 들고 깜짝 방문해 최수종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둘은 또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유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수종은 엑스포츠뉴스 인터뷰에서 “내년이 은혼식 해”라고 언급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3년에는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며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한 바 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