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실내에서 티백을 우려 어묵 국물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죠스떡볶이는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9월 20일 “기온이 낮아진다는 것=어묵 국물 먹을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어묵 국물 티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백으로 손쉽게 우려먹을 수 있는 어묵 국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그잔에 담긴 국물과 곁들여진 어묵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는 실제로 판매 중인 상품은 아니다. 게시물 하단에는 해시태그 ‘상상해봤죠’, ‘진짜 나오면 사재기각’이 덧붙어졌다.
네티즌들은 “겨울필수템이다”, “안주용으로 딱인데?”, “이거 나오면 맨날 텀블러에 넣어 다닐 거임”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출시될 가능성이 있을까. 죠스떡볶이 홍보팀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회사 내부에서 제품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확률은 50%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들어진다면) 겨울철에 한해 매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성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외식 및 식품업계에서는 SNS에 아이디어를 제시한 다음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상품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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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겨울필수템이다”, “안주용으로 딱인데?”, “이거 나오면 맨날 텀블러에 넣어 다닐 거임”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출시될 가능성이 있을까. 죠스떡볶이 홍보팀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회사 내부에서 제품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확률은 50%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들어진다면) 겨울철에 한해 매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성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외식 및 식품업계에서는 SNS에 아이디어를 제시한 다음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상품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