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남이 쏟은 음료수를 자기 일처럼 닦아낸 학생이 뜻밖의 행운을 잡게 됐습니다.
9월 21일 아시아원 등 온라인 매체들은 최근 가오슝 시내버스에서 남다른 시민의식을 보여 준 18세 고등학생이 칭송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아기를 안은 여성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는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음료수가 든 종이가방을 들고 있던 이 여성은 그만 종이가방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여성이 품에 안은 아기 때문에 우왕좌왕하자 학생이 재빨리 나서서 바닥을 닦았습니다. 학생은 버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정성껏 음료수를 닦아냈습니다.
9월 21일 아시아원 등 온라인 매체들은 최근 가오슝 시내버스에서 남다른 시민의식을 보여 준 18세 고등학생이 칭송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아기를 안은 여성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는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음료수가 든 종이가방을 들고 있던 이 여성은 그만 종이가방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여성이 품에 안은 아기 때문에 우왕좌왕하자 학생이 재빨리 나서서 바닥을 닦았습니다. 학생은 버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정성껏 음료수를 닦아냈습니다.
자기가 저지른 실수가 아닌데도 발 벗고 나서서 남을 돕는 학생의 모습에 아기 엄마는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는 학생의 선행을 SNS에 올려 공유했고, 이 훈훈한 이야기는 네티즌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학생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한 에너지회사 대표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대표는 백방으로 수소문해 선행의 주인공인 학생을 찾았습니다. 그는 학생에게 졸업 후 자기 회사에서 일할 생각이 없냐며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인이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기꺼이 자기 일처럼 도와 준 학생, 행운의 주인공이 될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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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한 에너지회사 대표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대표는 백방으로 수소문해 선행의 주인공인 학생을 찾았습니다. 그는 학생에게 졸업 후 자기 회사에서 일할 생각이 없냐며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인이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기꺼이 자기 일처럼 도와 준 학생, 행운의 주인공이 될 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