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높은 무는?”… ‘아재개그’ 적힌 치킨 무 용기에 ‘실소’

yoojin_lee2017-10-01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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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를 활용한 포장 용기 디자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0월 28일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의 치킨 무 포장 용기 사진이 올라왔다.

상단에는 “신들린 무를 보고 하는 말은? 무당”, “일을 너무 많이 하는 무는? 과다업무”, “직급이 높은 무는? 상무”등 아재개그를 연상케 하는 말장난이 적혀 있다.

개그와 더불어 배꼽을 잡고 웃는 닭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냈다. 네 마리의 닭이 한데 어우러져 폭소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소를 터뜨렸다. “닭 왜 저렇게 웃어”, “아재개그다”, “닭이랑 멘트랑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노랑통닭은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아재개그가 적힌 물티슈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선 사례에서 ‘무’를 활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 빽바지 입었는데... 양념이 바지에 티슈”, “계훈. 깨끗하계 맑계 자신있계”등 ‘티슈’와 ‘닭’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노랑통닭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국 27개 대표 치킨집 가운데 염지를 하지 않은 저 나트륨 치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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