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갑옷, 고풍스러운 성채, 숙녀에게 사랑과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 판타지 소설을 떠올리게 하는 서양 중세(middle ages)에 매료된 사람들이 뭉쳐 진짜 ‘성’을 짓고 있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는 귀델롱 성(Guedelon Castle)이라는 건축물이 무려 20년 째 지어지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공사중인 이 건물이 지금껏 완공을 못 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겉모습만 중세풍인 게 아니라 모든 건축과정을 전부 다 중세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나 자동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철물은 대장간에서, 목재는 목공소에서 사람 손으로 만듭니다. 무거운 자재를 들어올릴 때도 기중기를 쓰지 않습니다. 자재 운반 역시 자동차가 아닌 ‘수레’로 합니다. 일꾼들 복장도 중세풍 그대로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는 귀델롱 성(Guedelon Castle)이라는 건축물이 무려 20년 째 지어지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공사중인 이 건물이 지금껏 완공을 못 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겉모습만 중세풍인 게 아니라 모든 건축과정을 전부 다 중세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나 자동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철물은 대장간에서, 목재는 목공소에서 사람 손으로 만듭니다. 무거운 자재를 들어올릴 때도 기중기를 쓰지 않습니다. 자재 운반 역시 자동차가 아닌 ‘수레’로 합니다. 일꾼들 복장도 중세풍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