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 신고 버려진 여름용 슬리퍼(플립플랍)를 모아 멋진 피규어로 재탄생시키는 ‘금손’ 필리핀 남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엘머 파딜라(Elmer Padilla)씨는 두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건설노동자인 엘머 씨는 액션피규어를 만들어 팔 정도로 손재주가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오는 로봇들을 멋지게 재현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더 놀라운 점은 피규어 재료가 바로 버려진 슬리퍼라는 것입니다. 엘머 씨는 우레탄 슬리퍼 밑창을 깎아 피규어로 만들어 냅니다. 재료비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방법이네요.
그의 놀라운 솜씨는 친구 에이드리안 버나비(Adrian Bernabe)씨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며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도 엘머 씨의 손재주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엘머 씨는 갑자기 얻은 명성에 얼떨떨한 상태로 합니다. 해외에서도 ‘작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니, 엘머 씨가 피규어 아티스트로 거듭날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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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엘머 파딜라(Elmer Padilla)씨는 두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건설노동자인 엘머 씨는 액션피규어를 만들어 팔 정도로 손재주가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오는 로봇들을 멋지게 재현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더 놀라운 점은 피규어 재료가 바로 버려진 슬리퍼라는 것입니다. 엘머 씨는 우레탄 슬리퍼 밑창을 깎아 피규어로 만들어 냅니다. 재료비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방법이네요.
그의 놀라운 솜씨는 친구 에이드리안 버나비(Adrian Bernabe)씨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며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도 엘머 씨의 손재주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엘머 씨는 갑자기 얻은 명성에 얼떨떨한 상태로 합니다. 해외에서도 ‘작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니, 엘머 씨가 피규어 아티스트로 거듭날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