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60대 노부부가 취미로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9월 14일(현지시각) "만화 속 주인공처럼 의상을 갖춰입고 황혼을 즐기는 노부부가 있다"고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사는 60대 부부 스티븐 씨와 밀리 타니 씨. 이들은 새로운 취미 생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직장에서 은퇴한 이 부부는 3년 전부터 코스프레에 관심을 가졌다. 핼러윈 의상을 고르던 중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딸의 조언을 받아 애니메이션 '업'에 나오는 칼과 엘리로 변신한 것이 흥미를 가지게된 계기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9월 14일(현지시각) "만화 속 주인공처럼 의상을 갖춰입고 황혼을 즐기는 노부부가 있다"고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사는 60대 부부 스티븐 씨와 밀리 타니 씨. 이들은 새로운 취미 생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직장에서 은퇴한 이 부부는 3년 전부터 코스프레에 관심을 가졌다. 핼러윈 의상을 고르던 중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딸의 조언을 받아 애니메이션 '업'에 나오는 칼과 엘리로 변신한 것이 흥미를 가지게된 계기다.
당시만 해도 취미로 계속하게 될지 상상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위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으쓱한 기분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캡틴 아메리카와 에이전트 카터, '주토피아'의 주디와 닉, '스타워즈'의 한 솔로와 레아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노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의상은 부부가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재료는 중고시장과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스티븐 씨는 "많은 사람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다"면서 "덕분에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됐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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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위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으쓱한 기분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캡틴 아메리카와 에이전트 카터, '주토피아'의 주디와 닉, '스타워즈'의 한 솔로와 레아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노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의상은 부부가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재료는 중고시장과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스티븐 씨는 "많은 사람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다"면서 "덕분에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됐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