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불편한 '연예인 세습' 논란 스타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꼽혔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예인 세습, 보기 불편한 스타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25%)가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빠가 엄마 없이 아이를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스타의 사생활 엿보기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고가의 육아용품 등장과 아이들의 광고 출연 등 대를 이은 스타화로 '금수저 예능', '귀족 예능' 논란이 빚어졌다. 2위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16%)가 선정됐다. 스타 아버지들이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인 '아빠가 보고 있다'는 '이제는 연예인 딸 남자친구까지 먹고살게 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는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 tvN '둥지탈출', SBS '싱글와이프', '추블리네가 떴다',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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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예인 세습, 보기 불편한 스타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25%)가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빠가 엄마 없이 아이를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스타의 사생활 엿보기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고가의 육아용품 등장과 아이들의 광고 출연 등 대를 이은 스타화로 '금수저 예능', '귀족 예능' 논란이 빚어졌다. 2위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16%)가 선정됐다. 스타 아버지들이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인 '아빠가 보고 있다'는 '이제는 연예인 딸 남자친구까지 먹고살게 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는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 tvN '둥지탈출', SBS '싱글와이프', '추블리네가 떴다',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