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랜선남친' 나야나! ::: 여심 훔쳐 달아난 배우 양세종

yoojin_lee2017-09-19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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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랑의 온도' 캡처
최근 시작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한 남자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 눈빛, 분위기가 그냥 심장폭행임ㅠㅠㅠ

SBS '사랑의 온도' 캡처
#1
극중 길치인 서현진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찾은 뒤
인상을 찌푸리고

“놀라봐야 내가 놀란 거에 비하겠어요?”

#2
‌"우리 사귈래요...?"

‌고백까지 속!전!속!결!
(털썩) 여기 119좀 불러주세요...!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캡처
뭐랄까, 이 기분은 마치
8년 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송중기를 처음 봤을 때와 흡사하다

여주인공(서현진)은 누군지 알겠는데
'이분은 뉘신가' 싶어 검색해보니

양세종 인스타그램
양세종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에 출연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휴학 중이라고 함

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 그러고 보니
낭만닥터에 나온 의사 ‘도인범’이네...!

그땐 반듯+깍듯한 이미지의 의사였는데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이번엔 약간 우수에 젖은 느낌.

역할 때문일까?
‌극중 직업은 프랑스 레스토랑의 유학파 요리사(23).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수 셰프가 싫어함

더 많은 사진을 위해 인스타에도 들어가 봤다.

"자기야 잠시만 나 통화 좀^^" /양세종 인스타그램
마치 에디터에게 말을 거는 듯한(?) 사진부터
남친짤로 저장하기 딱 좋은 사진들이...

양세종 인스타그램
몇 장 없다. ‌사진 업데이트 자주자주 해주라~~ 여하튼 이 분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봐야 한다는 점 강조, 또 강조하면서... 이제부터 월화는 랜선남친 양세종과 함께 고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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