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항공사 조종사들이 단체로 병가를 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 250여 명이 이날 아침 항공사 측에 아파서 출근할 수 없다며 통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 250여 명이 한꺼번에 병가를 낸 탓에 항공기 100여 편이 결항됐다.
사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갑작스러운 결항에 대해 '운영상의 이유'라고 공지했다.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는 약 1500명, 직원수는 8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독일 내에서 2위, 유럽 7위의 항공사지만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지난달 파산을 신청했다.
한편 에어 베를린에 대한 입찰은 15일까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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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 250여 명이 이날 아침 항공사 측에 아파서 출근할 수 없다며 통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 250여 명이 한꺼번에 병가를 낸 탓에 항공기 100여 편이 결항됐다.
사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갑작스러운 결항에 대해 '운영상의 이유'라고 공지했다.
에어 베를린의 조종사는 약 1500명, 직원수는 8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독일 내에서 2위, 유럽 7위의 항공사지만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지난달 파산을 신청했다.
한편 에어 베를린에 대한 입찰은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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