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군 비키니 미인…알고 보니, 50대 여성

dkbnews@donga.com2017-09-15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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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멕퍼슨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깜짝 놀랄 인기를 얻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 눈길을 끌기 마련이지만 이 여성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다른 한 가지가 더 있다"고 최근 전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호주의 모델이자 사업가로 알려진 엘 멕퍼슨(54).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키니 입은 사진으로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모델로 활동한 만큼 182cm의 훤칠한 키에 55kg의 늘씬한 몸매는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성들도 부러운 눈치로 쳐다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런 멕퍼슨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나이 때문이다. 실제로 모델들 중에 늘씬하고 키 큰 모델들은 많다.

알고 보니 멕퍼슨은 1963년생으로 만 54세이다. 아직까지 동안의 외모에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20대의 모습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관리를 잘해온 듯 보인다.

많은 여성 네티즌들은 "언니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아우성이다. 남성들은 그저 아름다운 몸매에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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