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와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Irma)가 엄청난 인명·재산피해를 낸 가운데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에서 ‘바다가 사라지는’ 놀라운 광경이 목격돼 화제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하마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해안 바닷물이 싹 빠져나가는 희귀 현상이 목격됐다고 9월 10일 전했습니다. 9일에는 바하마 롱아일랜드 해안가에서 마치 모든 물이 증발한 것처럼 바닥이 드러났고 일요일인 10일에는 플로리다 걸프만(Gulf Coast)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하마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해안 바닷물이 싹 빠져나가는 희귀 현상이 목격됐다고 9월 10일 전했습니다. 9일에는 바하마 롱아일랜드 해안가에서 마치 모든 물이 증발한 것처럼 바닥이 드러났고 일요일인 10일에는 플로리다 걸프만(Gulf Coast)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