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사야 제도 서네그로스주에 사는 킴벌리 조이 마그바누아(Kimberly Joy Magbanua) 씨는 독특한 회화 작품 세계로 유명한 ‘간호사’입니다. 그는 의료용 주사기를 붓 삼아 예술혼을 불태우는 예술가입니다.
대부분의 화가는 한 손에는 붓을 다른 한 손에는 펠릿을 들고 그림을 그리죠. 하지만 마그바누아 씨는 간호사다운 독특한 방식을 고수합니다.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마그바누아 씨가 마닐라 병원에 근무할 때, 그녀는 교대 근무 기간 중 자신의 직업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환자에게 주사기로 약을 투여하던 그는 빈 주사기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그려보자고 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화가는 한 손에는 붓을 다른 한 손에는 펠릿을 들고 그림을 그리죠. 하지만 마그바누아 씨는 간호사다운 독특한 방식을 고수합니다.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마그바누아 씨가 마닐라 병원에 근무할 때, 그녀는 교대 근무 기간 중 자신의 직업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환자에게 주사기로 약을 투여하던 그는 빈 주사기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그려보자고 한 것입니다.
교대 근무를 하며 빈 시간 그는 틈틈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사기에 든 물감은 화려한 색감의 앵무새, 그리스도의 수난, 장미꽃을 든 여인 등 갖가지 작품으로 생명을 얻어갔습니다. 그는 “교대 근무 스트레스가 크고 힘이 들었지만 내가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기에 내 예술을 할 수 있었다. 예술은 내 영혼을 살찌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작품 과정과 완성본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나온 그림은 필리핀 텔레비전 방송국인 ABS-CBN에도 보도돼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작품 과정과 완성본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나온 그림은 필리핀 텔레비전 방송국인 ABS-CBN에도 보도돼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