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 'SNS 팔로워' 보유한 강아지… “인기? 외모 탓”

dkbnews@donga.com2017-08-31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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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강아지가 인기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허스키와 포메라니안 사이에서 태어난 폼스키종의 강아지가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폼스키종 강아지의 이름은 노만. 노만은 시베리안 허스카의 은색 털을 가지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또한 포메라니안의 예쁘고 큰 눈망울이 혼을 쏙 빼놓는다.

노만은 태어났을 당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노만은 귀여운 외모 탓에 지역 신문 등에 줄곧 소개됐다.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의 매력은 크기 두 가지다. 허스키의 늠름하고 당당한 자태와 포메라니안의 순수하고 여린 눈빛이 반전 매력이다.

또한 노만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즈를 잡는다고 한다. 심지어 안경을 씌워 놓으면 지적(?)인 모습을 보인다.

노만의 주인은 "허스키와 포메라니안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해 자랑스럽다"면서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단점이다"고 웃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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