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급 외모”… 니콜라이 왕자, '최고의 신랑감' 꼽혀

dkbnews@donga.com2017-08-31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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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니콜라이 왕자가 유럽 왕실의 미혼남 중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18살 생일을 맞은 니콜라이 왕자가 왕실 소유의 요트 위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이 왕자의 생일을 맞아 왕실 소유의 요트 위에서 열린 파티에는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등 왕실 내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니콜라이 왕자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날 등의 조각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게다가 니콜라이 왕자는 덴마크 왕위 계승 서열 일곱 번째다. 요아킴 덴마크 둘째 왕자의 첫번째 아내 알렉산드라 맨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그동안 유럽내 왕실에서 주목받는 왕자는 단연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다. 그러나 그가 배우인 메건 마크리와 열애에 빠지면서 신랑감 후보에서 제외됐다.

유럽 현지 매체들도 "니콜라이 왕자가 이제 18세가 되면서 '최고의 신랑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면서 "당분간 해리 왕자의 뒤를 이어 그 인기를 이어갈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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