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게재된 공익 광고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구두 신은 여성을 배려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익 광고가 담겨 있다.
여기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 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며 “일시적으로 깁스를 한 환자, 구두를 신은 여성 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혔다.
이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전달한 것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구두 신은 여성을 배려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익 광고가 담겨 있다.
여기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 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며 “일시적으로 깁스를 한 환자, 구두를 신은 여성 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혔다.
이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전달한 것이다.
하지만 ‘구두를 신은 여성’까지 노약자로 치부한 게 문제가 되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구두 신은 여성까지 배려하라는 소리냐”, “왜 저기에 구두 신은 여성을 끼워넣냐”, “오히려 구두굽이 내 발을 위협한다” 등 눈살을 찌푸렸다.
한 네티즌은 “구두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면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배려를 강요하는 건 차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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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네티즌은 “구두 신은 여성까지 배려하라는 소리냐”, “왜 저기에 구두 신은 여성을 끼워넣냐”, “오히려 구두굽이 내 발을 위협한다” 등 눈살을 찌푸렸다.
한 네티즌은 “구두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면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배려를 강요하는 건 차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