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아마존 예약 판매 1위 ‘기염’

yyynnn@donga.com2017-08-30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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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예약 판매를 실시해 3시간 만에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국 가수의 앨범을 미국 아마존을 통해 공식적인 예약 판매로 진행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이 2018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 출연해 후배 가수 중 유일하게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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