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결별 소식에 네티즌 “아쉬움은 우리 몫…안타깝다”

eunhyang@donga.com2017-08-25 17:50:26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준기·전혜빈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수 네티즌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기·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이준기와 전혜빈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 헤어졌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kass**** 는 “안타깝다. 남녀가 만나다 헤어질 수도 있는데 공개연애는 진짜 아닌 듯. 두 분 다 힘내시길”이라고 말했으며, hj74****는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말 연예인들의 지겨운 변명. 바쁠 거 모르고 사귄 것도 아니고, 사랑하지 않으니까 헤어진 거지”(jini****), “이준기, 전혜빈이랑 진짜 잘 어울리고 응원했는데”(097m****), “성인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거 자연스러운 일이니 서로 더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다”(eysd****) 등의 반응이 있었다.

앞서 전혜빈과 이준기는 2015년 6월과 8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그때마다 열애 의혹을 부인했으나, 지난 4월 4번째 열애보도가 나간 뒤에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이준기는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전혜빈은 SBS 드라마 ‘조작’에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