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패션 자랑한 6세 소녀… “지드래곤 뺨치네!”

dkbnews@donga.com2017-08-25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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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소녀의 톡톡 튀는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주뉴스닷컴은 패션지 엘르를 인용해 "명품 옷부터 빈지티 의류까지 제대로 소화해낸 6살 꼬마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도쿄에 사는 코코. 깜찍한 외모의 코코는 패션지 보그에 이어 엘르에서도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소개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무려 2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SNS상에서도 큰 인기다.



코코의 부모는 도쿄 하라주쿠에서 빈티지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옷을 입어볼 수 있어 스스로 옷을 고르는 것을 즐겨한다.

또래 친구들이 장난감이나 인형을 가지고 놀 때 옷을 걸치는 취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3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드레스도 직접 골랐다고 한다.

코코는 패션 감각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행사에 초청받기도 했다.

코코의 부모는 "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원해 줄 생각이다"면서 "창의성과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보이는 것이 남다르다"고 좋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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