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갔다가… 3달러로 ‘100억 원대’ 잭폿! “부럽네~”

dkbnews@donga.com2017-08-17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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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로 휴가를 갔다가 잭폿을 터뜨린 남성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한 남성이 휴가를 갔다가 슬롯머신 게임에 참여해 잭폿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로돌프는 라스베이거스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프리몬트 호텔앤카지노에 숙박하면서 잠시 슬롯머신 게임을 즐겼다.

그런데 로돌프는 그곳에서 무려 1180만 달러(약 135억 원)의 잭폿을 터뜨렸다. 놀라운 건 그가 한 슬롯머신은 최대 3달러 밖에 베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로돌프는 "그저 잠깐 게임을 즐겼을 뿐인데 깜짝 놀랐다"면서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꿈만 같다"고 밝혔다.

카지노 매니저는 "로돌프 씨가 했던 슬롯머신은 지난 60년간 수천 번의 잭폿을 터뜨린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프리몬트는 베팅하는 사람이 이기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의 슬롯머신에서 나온 최대 잭폿은 3970만 달러(약 450억 원)다.

해외 네티즌들은 "휴가 갔다가 적은 돈으로 잭폿이 터지다니 정말 대박이다"면서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다"고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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