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0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써니 언니가 대기실에서 자고 있었다. 제가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장난꾸러기가 된다. 그때 한창 애니메이션을 따라 했다. 언니들이 짜증 내는 게 재밌어서 계속했다. 자고 있던 써니 언니가 ‘한 번만 더 그러면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써니는 “‘계단에서 밀어버린….’하면서 잠이 깼는데 감정선을 갑자기 바꿀 수가 없었다. 저도 눈치를 봤다. 분위기가 싸해졌다. 급하게 장난인 척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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