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새로운 사람과 교제 중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10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지현이 새로운 사람과 교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그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이야기다. 우선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사생활이고 민감한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이 한번의 아픔(이혼)이 있고, 가족(자녀)이 있는 만큼 사적인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대외적으로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우선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설사 내부적으로 확인이 된다고 해도 사실 여부를 밝힐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지현이 일반인과 최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깔끔한 외모에 넓은 성품을 지닌 일반인 남성과 이지현이 최근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고.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A 씨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이들은 이지현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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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지현 새 남친 열애설…소속사 반응이 ‘절절’
projecthong@donga.comphoebe@donga.com2017-08-10 15: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