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초저가 식당이 등장해 화제다.
호주 오렌지뉴스는 최근 "일본의 한 식당에서 초밥을 한 피스에 10엔(약 1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 시부야구 요요기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초밥 1피스에 10엔이다. 그야말로 초저가에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10엔 초밥이라고 해서 재료가 저렴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고급 어종인 방어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가게가 비좁아 서서 먹는 손님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인근 식당과 비교해도 초밥의 가격이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방어 초밥은 1피스에 10엔이고 오징어는 80엔, 고드어 140엔, 연어 160엔에 주문할 수 있다. 모둠 초밥 세트는 490엔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초밥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이 식당은 최근 신주쿠로 이전하면서 훨씬 넓어졌지만 여전히 손님들은 길게 줄을 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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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렌지뉴스는 최근 "일본의 한 식당에서 초밥을 한 피스에 10엔(약 1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 시부야구 요요기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초밥 1피스에 10엔이다. 그야말로 초저가에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10엔 초밥이라고 해서 재료가 저렴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고급 어종인 방어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가게가 비좁아 서서 먹는 손님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인근 식당과 비교해도 초밥의 가격이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방어 초밥은 1피스에 10엔이고 오징어는 80엔, 고드어 140엔, 연어 160엔에 주문할 수 있다. 모둠 초밥 세트는 490엔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초밥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이 식당은 최근 신주쿠로 이전하면서 훨씬 넓어졌지만 여전히 손님들은 길게 줄을 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