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들의 열악한 배송 환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택배 업체가 물품에 붙인 반송 사유 안내문이 담겨 있다.
이 스티커에는 “해당 배송지 아파트는 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모든 택배사가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이어 “걸어서 배송하라는 아파트 측 입장에 해결 방법이 없어 반송 조치한다”면서 “영업에 손실을 드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택배 기사는 노예가 아니다. 정당하게 차량 진입해서 배송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 택배사들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부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의 단지 침입을 막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이로 인해 택배 기사가 단지 밖에 짐을 내려 손수레를 이용해 집 앞까지 배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분개했다. “그럼 단지 밖에 택배함 만들어서 직접 찾아가라”, “몰지각한 행동으로 벌 받은 거다”, “저런 아파트는 배송 불가 지정하자” 등 비난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5년에도 한 차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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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한 택배 업체가 물품에 붙인 반송 사유 안내문이 담겨 있다.
이 스티커에는 “해당 배송지 아파트는 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모든 택배사가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이어 “걸어서 배송하라는 아파트 측 입장에 해결 방법이 없어 반송 조치한다”면서 “영업에 손실을 드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택배 기사는 노예가 아니다. 정당하게 차량 진입해서 배송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 택배사들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부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의 단지 침입을 막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이로 인해 택배 기사가 단지 밖에 짐을 내려 손수레를 이용해 집 앞까지 배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분개했다. “그럼 단지 밖에 택배함 만들어서 직접 찾아가라”, “몰지각한 행동으로 벌 받은 거다”, “저런 아파트는 배송 불가 지정하자” 등 비난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5년에도 한 차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