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장소가 화제다.
지난 8월 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빈 이나영 결혼 장소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의 한 보리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빈·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장소를 가리키는 표지판과 포토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포토존에 세워진 패널이 심상치 않다. 원빈·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에 얼굴 부분만 뚫려 있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끔 돼 있다.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걸 초상권 침해라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얼굴만 뚫어놓으니까 이상한데”, “설마 관광 활성화 방안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이나영 부부는 2015년 8월에 득남했다.
페이스북 구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