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진을 도용해 가짜 면허를 발급받은 남성이 적발됐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한 남성 택시운전사를 위조 면허증 사용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창닝 지방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연예인 사진을 도용해 만든 가짜 면허로 택시를 운행해왔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한 남성 택시운전사를 위조 면허증 사용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창닝 지방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연예인 사진을 도용해 만든 가짜 면허로 택시를 운행해왔다.
알고 보니, 택시기사가 도용한 사진 속 남성은 일본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리드 보컬인 오노 사토시다. 그의 면허증에는 아라시가 지난 2014년 발표한 싱글 앨범 'GUTS!' 재킷 속 사토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1만 위안(약 170만 원)으로 가짜 택시 면허증을 만든 뒤 상하이에서 택시 영업을 했다.
이 남성은 연예인 사진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 “사진 속 남성과 (내가) 닮은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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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1만 위안(약 170만 원)으로 가짜 택시 면허증을 만든 뒤 상하이에서 택시 영업을 했다.
이 남성은 연예인 사진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 “사진 속 남성과 (내가) 닮은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