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우주비행사가 51년 전에 우주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87)은 지난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다녀온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인물이다. 버즈는 또한 암스트롱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내디뎠다.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은 버즈가 달 착륙 3년 전인 1966년 제미니 12호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찍었던 셀카다. 사진은 20cmX25cm 크기다.
우주 공간에서의 최초 셀카로 알려지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런던 블룸즈버리 경매에 나올 예정인 셀카의 예상 낙찰가액은 1200파운드(약 18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버즈는 지난해 비슷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우주인 최초의 셀카 주인공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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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우주비행사가 51년 전에 우주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87)은 지난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다녀온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인물이다. 버즈는 또한 암스트롱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내디뎠다.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은 버즈가 달 착륙 3년 전인 1966년 제미니 12호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찍었던 셀카다. 사진은 20cmX25cm 크기다.
우주 공간에서의 최초 셀카로 알려지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런던 블룸즈버리 경매에 나올 예정인 셀카의 예상 낙찰가액은 1200파운드(약 18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버즈는 지난해 비슷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우주인 최초의 셀카 주인공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